TLX PASS interview 05 - 사용자편


고객이 직접 만든 상품은 ‘혜택이 얼마나 좋을까’ ? 송지혜 멤버십 회원 송지혜

- 에디터 SKY가 만난 세 번째 TLX 회원 “본인이 원하는 새로운 상품 제안까지?”
- 회원 송지혜님이 직접 만든 TLX PASS 멤버십 상품


2017.5.25 글 최하늘(sky.choi@tlx.co.kr)


본인이 프로운동러라면 뒤로 가기를 누르기 바란다.

이 글은 순전히 ‘운동’이라고 하면 어딘지 모를 죄책감이 드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한 ‘TLX 리얼 후기 프로그램’이다.

어느 날 초록창에 TLX를 검색하다가 한 회원의 이용후기를 읽게 되었다. 26개월간 쉬지 않고 TLX를 이용했다는 내용에 놀랐고, 체력을 만들기 위해 운동을 다짐했는데 러닝머신 위에 올라갈 체력이 없었다는 ‘체력 뫼비우스의 띠’ 내용에 공감이 가서 단숨에 다른 포스팅까지 다 읽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서 상품권을 미끼로 연락처를 받아냈다. 상품권 덕분인지 생각보다 쉽게 만남이 성사됐다.

‘주둥이 다이어터, 퇴근 후 집에 가면 스마트폰만 하다가 자는 분,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분 등등’

이 중 하나라도 속한다면 TLX 회원 송지혜님의 ‘본격 남 걱정해주는 인터뷰’를 정독하길 권한다. 심지어 평소 본인이 원하던 3개월 기간 상품을 제안하면서 ‘나도 쓰고 선물도 가능할 수 있도록 만들면’ 많은 회원들이 좋아할 거라고 호언장담까지 한다.

안 되는 게 어디 있나. 고객이 원하면 만드는 거지! 26개월 이용 경력에서 나온 말을 한 번 믿어보기로 했다. 이 세상 모든 저질체력들이 이 글을 읽고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었으면 좋겠다. 너무 애쓰지 말자. 이 핑계 저 핑계 다 해결해주는 TLX가 있다.



TLX PASS 멤버십 회원, 송지혜 님


다이어트요?
당연히
해봤죠.

EDITOR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송지혜 안녕하세요. TLX로 26개월째 운동중인 직장인 송지혜입니다.

E 블로그에 체력 얘기가 많더라고요. 다이어트는 관심이 없으셨나요?

다이어트는 예전에 자주 했었어요. 근데 닭 가슴살로 오후를 버티거나 단기간 과하게 운동을 해보니 일상에 지장이 있더라고요. 제가 운동 선수나 트레이너는 아니잖아요. 일상에 지장이 갈 정도로 다이어트를 하면 그 만큼 살이 빠지는 보상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생각처럼 잘 안 빠져요. 심지어 평소처럼 먹질 않으니 짜증만 늘어나고요. 그런 거 있잖아요, 같은 말을 들어도 더 신경질적으로 반응 하게 되는 거요. 나중엔 뭐 하는 건가 싶어서 식단 조절은 거의 포기 했어요.

E 그럼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된 다른 계기가 있던 거네요?

지하철 출퇴근이 피곤해서 일을 그만두고 싶더라고요. 다른 것도 아니고 출퇴근이 피곤해서 라니, 이건 좀 아니다 싶었어요. 체력 때문에 운동은 해야겠는데 운동을 하려면 또 헬스장까지 갈 체력이 필요하더라고요. 퇴근 후에 다른 장소를 간다는 사실 자체가 힘들어서 다이어트고 뭐고 체력 먼저 기르자고 다짐했어요.

E 갑자기 체력 얘기 하니까 찔리네요. 😂

아마 다들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S라인이나 11자 복근은 게임으로 치면 ‘끝판왕’인데 1단계도 통과 못해놓고 일상생활만 힘들어지니까 그냥 포기하는 사이클이 반복 됐어요. 거짓말 안하고 한 15번은 실패한 것 같아요. (웃음) 결국 다이어트라는 단어만 봐도 죄책감이 들고 역시 난 안 된다는 자책만 심해져서 자신감도 많이 없었어요.

E ‘일상을 버틸 체력'을 목표로 운동을 시작한 거네요. 열심히 일하고 더 잘 놀려면 체력이 받쳐줘야 되긴 하죠. 체력은 모든 일의 근간인 것 같아요.




송지혜
회원님이
직접 만든
3개월 멤버십

50 PASS
3개월 ₩180,000 파격적인 가격
88 PASS
3개월 ₩299,990 대박혜택
지금 구매하면,
선착순 3

18만원 상당의 인바디 밴드 무료 증정


이용 기간도
돈이다!

E 저렇게 상품을 제안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이용 기간도 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TLX 정기결제를 이용하는데 어떤 달에는 소량의 패스가 남아도 이월이 되지 않아 아쉬웠던 적이 있었거든요. 물론 다른 정기결제 서비스들도 이월이 어렵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아쉬운 마음이 생겨요.
지금 판매하고 계시는 6개월 상품은 저에겐 여러모로 과한 상품이라 3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50패스 정도가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제 스케쥴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모든 패스를 소진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3개월 주기 상품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사지나 뷰티, 힐링 시설을 이용하실 분들을 위해서도 88패스 상품을 제안 드렸어요. 기존 78패스 상품과 가격은 거의 동일한데 10패스가 더 추가되어 있어요!

E 둘 다 너무 파격 상품이라 언제까지 팔 진 장담을 못 드리겠습니다. 😂


운동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요.

E 체력을 위한 본인만의 ‘운동 규칙’이 따로 있었나요?

운동 규칙이라기 보다는 ‘나와 잘 맞는 운동’을 찾는데 반 년은 쓴 것 같아요. 작심삼일은 둘째 치고 운동을 꾸준히 해본 적이 없어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한창 요가가 유행했을 때 총 4군데의 제휴시설에서 요가를 배웠었어요. 시설마다 추구하는 것도 다르고 가르치는 방법도 달라서 신기했어요. 집과 회사 가운데인 강남역에 저와 잘 맞는 곳을 발견해서 요가는 주 2회 고정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요가에 재미를 붙이고 난 후에 회사 근처에서 필라테스를 해봤는데, 요가가 더 잘 맞아서 필라테스는 하지 않고 있어요. 폭식한 다음 날에는 죄책감 때문에 집 근처 헬스장에서 미친 듯이 달렸고요.

E 그 많은 피트니스 센터를 다 경험해볼 수 있는 게 TLX 덕분인데, TLX 어필 좀 해주세요.

그러게요. 누가 보면 돈이 엄청 많은 줄 알겠어요. (웃음) TLX는 초심자가 본인과 맞는 운동을 찾을 때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운동 초심자들을 다 TLX로 데려오고 싶을 정도로요! 스트레스를 풀거나 새로운 취미를 만드실 분들에게도 추천해요.

E 운동을 안 하던 분이 26개월 동안 꾸준히 했다는 점이 제일 신기해요. 저도 비결 좀 알려주세요. 그냥 ‘미래의 나’에게 모든걸 맡기셨나요? 😂

야근이 종종 있는 터라 “미래의 나! 힘내라!” 이런 생각으로 결제를 한다면 기부천사 중 한 명이 됐을 거에요. 보통 요가 같은 종목을 등록하러 가면 요일과 시간대를 정해야 되거든요. [월수 or 화목 오후 7시 클래스] 이런 식으로요. 야근이나 다른 약속과 겹쳐버리면 그냥 날리게 되죠. 그런데 TLX로 운동을 하면 제가 원하는 시간에 가서 운동하면 되는 거라 생각보다 꾸준함을 이어나가기 쉬워요. 헬스도 매일 가지 않으면 돈 값을 못하는 것 같고 그렇지만 TLX는 운동할 만큼만 미리 결제하기 때문에 손해 본다는 생각도 적고요.


포기 하지
않는 방법

E 그럼 이제 다이어트는 안 하시겠네요.

저는 운동=다이어트 라는 편견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생각보다 몸무게의 변화가 금방 오지 않아요. 저런 편견을 가지고 있으면 일주일 운동해놓고 결과가 미미하니까 얼마 안 가서 포기하거든요. 다이어트를 열 다섯 번이나 실패한 제 말을 믿어주세요.(웃음)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 운동을 못할 수는 있지만 즐겁게 한다고 말할 수는 있어요. 운동에 재미를 붙이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좋은 원동력이 되요.

E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거나 체력으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한 마디 해주신다면.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제 말이 다 맞는 건 아니에요. 다만 여러 번의 다이어트를 실패하면서 느낀 건 제 일상을 책임져야 되는 사람은 저라는 거에요. 이제는 굶고 땀 빼느라 일상에 집중을 못하고 싶지 않아요. 복근을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일상을 좀 더 활기차게 보내자는 생각으로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일하고, 놀고, 먹고, 그리고 운동도 하는 삶을 추천합니다. 운동을 내 여러 일상 중 하나로 마주하는 게 포기하지 않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TLX 회원님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갑니다.

글 최하늘(sky.choi@tlx.co.kr)